코스모스 3장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미션
김은경6044
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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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2:45
3장 도입에는 별자리와 점성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이어서
튀코 브라헤와 케플러의 관계, 마지막으로 뉴턴의 위대한 업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천재 과학자 케플러가 없었다면 뉴턴이 그 유명한 중력 법칙을 발견할 수 있었을까?
튀코 브라헤의 뛰어난 관찰력이 없었다면 케플러 역시 타원궤도를 알지 못했겠지요.
탁월한 천재들이 인류에게 놀라운 과학적 발전을 안겨줄 수 있었던 과정에는
역사의 한 순간에 노력과 끈기로 자신의 임무를 다한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저 역시 한 명의 조합원이지만 김해아이쿱생협의 역사에
더 나아가서는 사회적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ㅎㅎ
1. 저는 칼 세이건과 마찬가지로 점성술을 믿지 않습니다. 일반적이고 아주 모호한 표현을 써서 누구에게나 적용되게 하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타로나 토정비결 좋아하시나요?
2. 케플러의 유명한 3법칙외에도 그의 업적은 많이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것이 가장 흥미로웠나요?
3. 뉴턴은 스무 살에 그냥 궁금해서 점성술 책을 한 권 구입했는데 도면을 이해하지 못해 삼각법 책을 사서 읽고 다음엔 기하학적 논의를 따라갈 수 없어서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을 읽었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어떤 책을 읽다가 또 다른 책이 궁금해서 찾아보는 그런 경험요.
4. 뉴턴의 중력 법칙을 '만유인력의 법칙'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