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물품 심의 의견을 올립니다. 

새우말이 어묵, 꼬들 오이지, 포도 머거바, 현미 초코퐁

<새우말이 어묵>

이름 그대로 기다란 통새우가 어묵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끝부분에 빨간 꼬리를 쏙 내놓고 있구요~^^

첨가물 없이 담백하게 만든 어묵이라 끝맛이 깔끔합니다.

짜지 않아 전자렌지에 데워서 그냥 먹어도 좋고,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전자렌지 조리법 30초보다 1분이 더 적당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새우가 좀더 통통했음 좋겠습니다~

<꼬들 오이지>

이름을 너무 잘 지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꼬들꼬들한 식감과 소리가 기분 좋게합니다.

청양고추 덕분에 살짝 매콤하고 아주 깔끔한 맛이 납니다.

양념이 진한 매운 음식에도, 기름진 튀김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포도 머거바>

일반적인 우유 첨가 아이스크림은 단 맛이 강한 편이라 우유 맛이 느껴지지 않는데 포도 머거바는 우유의 담백함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입니다. 

달지 않아 너무 좋고 가운데 들어있는 포도시럽도 너무 맛있습니다. 신기하게 팥 맛도 나는데 아마 식감이 팥앙꼬 느낌과 비슷해서 그런가봅니다. 저희 식구 모두 똑같이 느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냉장고에 채워놓고 먹을 듯 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현미 초코퐁>

저희집 아이들의 최애 간식입니다.

길쭉하고 가늘게 소포장 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먹기도 편하고, 유기농 현미 튀밥에 초코렛이 코팅되어 있어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