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가 천하의 근본이라는 옛말에 농사의 반은 하늘이,나머지 반은 농부가 짓는다고 하신 생산자분의 말씀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저 또한 농부의 딸로 부모님께서 날씨변화에 민감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자연이 주는 산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인위적인 결과물이 아닌 땀이라는 비료와 노력이라는 양분을 통해 비로소 결실을 맺어 주신 생산자 분들의 노고를 감사드리며 유기농 산물을 더욱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육묘와 천적농법을 기본으로 지력을 높여 여름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보니 유기농 작물값이 결코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풀과 나무의 공생관계 즉 초생재배의 중요성도 많이 알게되는 알찬 내용이였습니다. 다시한번 농부님들의 유기농 작물재배에 따른 노고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나온 파머스쿱 농가의 유기농 쌀로지은 밥이 꼭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순환농법으로 Non-Gmo사료를 먹고 키운 한우 및 유정란은 우리 식탁의 명품 먹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살충제파동이후 아이들만큼은 유정란을 먹이고 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였네요 무항생제+non gmo ! 자연드림 쌀,한우를 응원합니다!

좋은퇴비 즉 땅을살리는 발효퇴비 화학제품이아닌 풀로된 리그린이 풍부한 목질류 자가발효퇴비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들! 또한 휴경을 하면서까지 토양의 힘과 질에 정성들여 재배되는 유기농배추 자연드림 배추와 채소들로 담근 김치가 먹고싶어지네요^-^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농 식품들을 하나씩 알아갈수록 맛보고싶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가 희망이라는 메세지가 큰 울림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