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에게 길을 묻다를 읽은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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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게 길을 묻다를 읽은 후. . .

김정숙42734273 1 279

시댁에서 농사를  지어서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농사일을 

도와드리는데 제일 힘든 것은 잡초제거입니다. 

특히 복숭아와 산딸기는 이번에  농약을  치지않았더니  열매가 다 떨어지고  그 중 떨어지지  않은 열매들은 거의 대부분이 벌레가 생기고 자체적으로 썩어서 먹기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파머스쿱은 농약을 사용하지도 않고 시판할 수 있는 과일을 내놓을 수 있는지 신기하고 또 신기할 뿐입니다.

농사를 짓는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유기농은 없다! 네 눈으로

봤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농부에게 길을 묻다 프로젝트에 참석 후 제일 해보고  싶고  궁금한 것은 천적농법입니다.

천적농법으로 농사를 직접 지어보고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1 댓 글   
김봉희7399 2021.07.15 07:16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건 어쩌면 축복인 것 같아요.^^
천적농법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끝까지 책읽고 소감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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