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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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게 길을 묻다.

장은주8884 1 262

책을 계절별로 읽는 내내 생산자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친정부모님도 최소한의 농약으로 채소들을 가꾸시며 완벽한 유기농은 될 수가 없다고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구나 대신에 엄청난 인내와 노력 그리고 식물공부가 너무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구 생협제품에 대해 더 큰 신뢰가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먹거리가 다른 곳보다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다면 읽은 후에는 감사함과 또 감사함으로 구매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게 기회를 주신 생협지기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비록 이책을 반납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구매해서소장할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1 댓 글   
김봉희7399 2021.07.15 07:18  
네~~감동과 감사...함께 책읽으며 조합원님 한 분 한 분의 소감이 또 한권의 책처럼 느껴졌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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