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기의 비밀을 읽었다. 책의 내용은 신지와 니오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가 바다를 지키는 전사 알라차를 만난다. 알라차에게서 바다의 상황을 들은 둘은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알라차를 도와주는 이야기이다. 이걸 읽으면서 실제로 바다가 저런가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바다에 쓰레기가 엄청 많이 있었다. 그리고 바다에 떠다니는 스티로폼 알갱이는 진짜 플랑크톤 같았다. 이런걸 물고기가 먹으면 그게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거니까 좀 두려웠다. 그래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 바다에도 쓰레기가 줄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분리수거를 잘하자. 어쩔수 없이 일회용품을 사용하더라도 분리수거를 잘하면 바다로 가는 쓰레기가 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자!

그림: 4학년 정주희 글: 6학년 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