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방콕 생활은 계속된다
정유리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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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19:22
슬기로운 방콕 생활은 언제 끝날까.
개학은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
미래를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서 일상을 슬기롭게 보내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내일은 오늘도 다를까.
메아리 없는 질문이 계속 되는 나날이다.
집에 오래 머무는 가족들을 위해 평소와는 다른 감자샐러드, 아니 계란샐러드를 만들었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을 늘이고. 찬물에 담갔다 건진 양파, 절인 오이. 그리고 마요네즈에 머스타드를 첨가해 색깔도 이쁘게~
모처럼 생긴 여유도 좋지만, 어제와 오늘이 다른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