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책을 고른 첫번째 이유는  글쓴이가 '고미숙'이라는 작가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부제로 글쓰기 특강이라는 글귀 때문입니다. 저도 글을 잘 쓰고 싶기 때문인데 이 책에서는 많이 읽으면 잘 쓰게 

되어 있고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이 책에서 읽는다는 것의 거룩함과 쓴다는 것의 통괘함으로, 물론 거룩함과 통쾌함은 상통한다. 모든 거룩한 것들은 통쾌함을 선사하고,

통괘한 것들에는 거룩함이 빛난다. 그러면서도 또 미묘하게 다르다. 이 서로 연동되면서도 차이 나는 지점을 포착하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우리 모두 작가와는 다르겠지만 저마다의 거룩함과 통쾌함을 맛보기 위한 지혜의 바다로 빠져 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