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고 신청한 체험단에 우찌 요행이 선정이 되어  생협에서 새로 발매한 정어묵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당최 뽑기운이 없어서 이런 일이 처음이라 깜놀ㅎㅎ)

새벽에 집앞에 물품을 놓고 가셨더라구요.. 보냉봉투 안에 네모난어묵, 야채땡땡, 순수어묵바, 야채듬뿍바 이렇게 4개가 들어있었어요~ 

출근하느라 급하게 냉장고에 넣어놓고 퇴근해서 챙겨봤더니 헐 애들이 어묵바는 이미 먹어치웠더라구요ㅠㅠ 

할 수없이 네모난 어묵으로 어묵조림을 하고 야채땡땡으로 동그랑땡을 했네요.. 

근데 다른 분이 리뷰를 올리셨길래 봤더니 너무 맛있어 보이고 레시피도 기발하게 올리셨더라구요...

차마 리뷰 못올리고 생협에 가서 재료를 다시 구입했네요..(이게 뭔 일?) 없는 솜씨에 김밥도 만들고 어묵잡채도 했습니다.. 

신랑이 이게 상인지 벌인지 모르겠다며 놀리네요.. 사진이 제대로 올라가지 않아 그냥 올립니다.